CS증권은 "현실 가능성이 별로 없는 전망이 세 가지 있다"며 "비용보다 낮게 팔 경우 국민은행 지분 매각에서 손실을 입을 것이라는 분석과 그렇기 때문에 주가가 최근과 같이 비용 대비 낮은 수준에서 움직일 경우 정해진 기간을 넘겨 지분 매각이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 지분 매각 과정을 통해 결국 우리금융을 인수하려고 할 것이라는 추정이 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영진이 압박을 받더라도 당장 은행 인수에 나설 가능성도 크지 않다"며 "최근 주가는 지분 매각 시점과 물량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고 있는 상태"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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