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환율에 해외상품 구매 특수

엔조이뉴욕, 구찌·디젤·나이키 등 최저가 기획전
  • 등록 2011-04-15 오전 8:33:48

    수정 2011-04-15 오전 8:33:48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 5월(1272원) 이후 최저치(1083원)로 떨어지면서 해외 상품들의 가격이 전년 동기대비 20%이상 내려가자 해외구매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해외구매대행 1위 쇼핑몰 엔조이뉴욕(www.njoyny.com)은 최근 환율이 하락하자 해외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엔조이뉴욕은 이 같은 최저 환율을 기념해 해외 인기브랜드를 최저가에 판매하는 `언빌리버블 프라이스`(Unbelievable Price) 기획전을 30일까지 진행한다.

`언빌리버블 프라이스` 기획전에는 명품 브랜드인 구찌, 데님 브랜드 디젤,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루나 등 해외상품 판매기준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브랜드를 선정해 최대 66% 할인하는 최저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이번 기획전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사용후기를 남기는 고객에게는 구매포인트를 2배 적립해준다.

류근현 엔조이뉴욕 해외상품팀장은 “이번 기획전은 해외매출 증가에 따른 고객보답 서비스로 준비한 것”이라며 “해외인기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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