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종석기자] 민주당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받아 본격적인 경선을 거친 후 10월 8일 최종 대선후보를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21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은 경선 일정을 확정하고, 경선 진행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키로 했다.
민주당은 당원과 선거인단 투표, 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각각 50:35:15로 최종 확정하고, 투표권은 오는 31일까지 입당하는 모든 당원에게 부여키로 했다.
여론조사는 두 곳 이상의 여론조사 전문기관 평균치를 반영하되, 역선택 방지를 위해 대선후보 결정일인 10월8일 보다 하루 앞선 7일에 실시하기로 했다.
▶ 관련기사 ◀☞정동영 "시한폭탄 해체하겠다"..이명박에 포문☞범여권, “진짜 검증은 이제부터다”☞(프리즘)이명박보다 박근혜를 더 주목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