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경인기자] 13일 코스닥시장에 신규등록한
빛과전자(069540)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빛과전자는 개장전 동시호가에서 공모가 5600원 대비 13%가량 높은 6350원으로 시초가가 결정됐다. 이후 상승출발해 상승폭을 급속히 키운 끝에 오전 9시2분 현재 시초가 대비 11.97% 오른 7110원을 기록,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빛과전자는 광섬유를 이용한 초고속인터넷서비스(FTTH)방식의 시스템을 구성하는 광가입자용 광고수신모듈을 주력으로 한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102억1800만원, 경상이익 14억5400만원, 순이익 13억원을 기록했으며, 일본 히타치사로 매출이 전체의 90.3%(92억3000만원)을 차지했다. 자본금은 27억2900만원.
김홍만 대표(15.6%)외 2인이 지분 25.4%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틱엔젤투자조합4호와
나리지*온(036850)이 각각 12.1%, 9.5%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