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박호식기자]
KTF(32390)는 국내 주요 프로스포츠(야구,농구)의 유·무선 사업권을 확보하고 있는 더스포츠와 최근 업무 제휴를 맺고, ‘Fimm 프로야구 휴대폰 생중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2003프로야구의 주요 경기를 생중계 하는데 어디에서라도 휴대폰을 통해 아시아 신기록 경신을 볼 수 있도록 이승엽 선수의 2003년 남은 경기 모두를 중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승엽 선수 경기 외에도, 순위를 결정에 영향을 주는 팀간의 경기와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등도 Fimm을 통해 생중계한다.
KTF는 생중계 외에도 지난 경기의 녹화중계 서비스와 프로야구 진기명기 등도 Fimm을 통해 동영상으로 함께 제공한다.
한편 KTF는 이번 프로야구 생중계 서비스 개시 이벤트로 2003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기간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이승엽 사인볼’을 증정한다.
생중계 서비스 이용방법은 Fimm에 접속한 후, <5.스포츠/연예> - <1.스포츠> - <2.2003프로야구>에 들어가 해당 경기를 클릭하면 된다.
별도의 정보이용료 없이 무선데이터 요금이 부과되며, Fimm 월정요금(금액별 5종류)에 가입하면 32%에서 최대 96%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무선데이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KTF는 이번 프로야구 동영상 생중계 외에도, 겨울 인기 스포츠인 국내 프로농구도 Fimm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