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에 시작한 ‘손목닥터 9988’은 지난해 연중 상시 모집 전환, 어르신 연령상한 폐지, 스마트폰 앱 참여 지원 등 서비스를 개선해 온 이래 가입자가 꾸준히 늘어 현재 160만명이 사용 중이다.
시는 협회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취약계층이 손목닥터를 활용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 및 저변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는 생명보험협회 회원사와 ‘생명보험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최근 초고령사회 진입, 만성질환 증가 등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질병 등 문제에 대응하고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손목닥터 9988’ 건강개선 효과 연구, 참여자 확산 캠페인 등을 공동 추진하고 서비스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아울러 ‘손목닥터 9988’ 서비스의 장기적 발전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및 사업을 발굴하는 데도 생명보험협회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