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리진, 루나·여신전쟁 IP 기반 생태계 구축

  • 등록 2023-08-30 오전 8:24:02

    수정 2023-08-30 오전 8:24:02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네오리진(094860)은 루나, 여신전쟁 등의 지적재산권(IP)을 중심으로 생태계 구축 및 사업 확장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네오리진은 협력 파트너와 다양한 게임 카테고리와 플레이 스타일을 제안하며, IP 라이선스를 부여하는 전략을 중심으로 퍼블리싱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대표하는 사례로 중국의 파트너사 강소명통은 ‘루나 모바일’을 태국에서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또 ‘루나 : 영항월지국’을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등의 지역에 선보여 성과를 거뒀다.

특히 ‘루나 : 영항월지국’은 올해 5월 출시 이후 해당 지역의 구글 및 iOS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관계사 조이포트, 파트너 개발사 상해문정(上海文庭) 등과 협력해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고 네오리진이 직접 퍼블리싱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루나 IP 관련 3종과 여신전쟁 IP 관련 1종의 신작게임을 개발 완료했다. 올해 3분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첸보 네오리진 대표는 “여신전쟁과 루나 IP의 사업을 확대함과 동시에, 계속하여 우수한 IP를 모색해 나가고 있다”며 “IP 생태계를 구축해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부여하고, 글로벌 게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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