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폭락장 직격탄…국제유가 석달만에 최저 급락

  • 등록 2020-09-09 오전 6:44:37

    수정 2020-09-09 오전 6:44:17

(사진=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8일(현지시간) 장중 증시 하락과 함께 배럴당 40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7.6% 폭락한 36.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6월12일 이후 석달 만의 최저치다.

코로나19 이후 배럴당 10달러 수준까지 폭락했던 유가가 서서히 반등했는데, 최근 뉴욕 증시 폭락장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이다. 실물경제 상황 역시 원유 수요를 떠받칠 만큼 호전되고 있지 않다.

반면 안전자산의 대명사인 금은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2% 오른 1939.0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