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테라세미콘은 공시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420억원 규모의 OLED 제조장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단일 기준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작년 연간 매출(716억원)의 59%에 해당한다.
이어 “삼성전자 반도체(D램, V낸드, 시스템LSI) 부문 대규모 투자 및 삼성디스플레이(플렉서블 OLED, 옥사이드 LCD) 설비투자가 향후 3년간 지속돼 핵심장비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 테라세미콘의 장기 수혜가 기대된다”며 “V자형 장기 고속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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