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전용선은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포스코 등과 10년에서 20년 동안 화물 수송 계약을 맺고 추진하는 것”이라며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가 LNG 수송선 6척을 발주했다”라며 “이달 중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해운이 2척 정도 수주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다”라며 “재무구조가 경쟁사보다 우량하고 유사 화물 수송 실적 경험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