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작년에 송도 공장 생산 제품의 미국 허가를 받기 위해 일본 파트너 아크레이를 통해 FDA에 허가를 신청한 상태”라며 “3분기 초에 허가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아크레이와 아이센스의 품질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FDA로부터 최종 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이로써 아크레이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아이센스는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미국 시장에서 존재감이 향후 점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에 현지 파트너들을 통해 진출해 있고 그 중 매출 비중이 높은 한 파트너사의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이라며 “이는 기존 판매망 안정화를 꾀하고, 파트너사로 하여금 마케팅 투자 여력을 높여 매출 증대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