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의 ‘현대 현대그룹플러스 증권투자신탁 1호’는 범현대그룹 관련주들의 실적 회복과 가치평가에 확신하며 이들 주식에 100% 투자하는 펀드다.
주요 투자대상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관련 종목과 하이닉스, 현대중공업, 현대건설 등이다. 수출주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환율 하락에 따른 리스크 요인이 있지만, 최근 원화 저평가가 지속되고 있고 개별 기업들의 펀더멘탈이 다시 양호해지고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설정 이래 높은 수익률로 펀드 판매사의 관심을 모으는데 성공해 신한은행, 하나은행, KB, 부산은행 등의 은행권과 대다수 증권사들의 판매상품 리스트에 올랐고, 수탁고 역시 출범 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현재 2000여억원을 돌파했다.
현대증권, 하나대투증권, 동양증권, 키움증권 등 증권사와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등 은행권, 또 삼성생명, 현대해상 등 보험사를 포함해 총 29개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