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영업 잘되니 현금이 쑥쑥..`비중확대`로 개시-HSBC

  • 등록 2010-11-23 오전 8:34:36

    수정 2010-11-23 오전 8:34:36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HSBC증권은 23일 효성(004800)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 확대`와 목표가 17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HSBC증권은 "효성은 전기 전환과 섬유, 타이어코드 등에서 지배적인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는 하이브리드 업체"라며 ""중공업과 스판덱스(spandex)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이 확대되면서 현금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내년 이익 전망 대비 PER 7.1배, PBR 1.1배는 업계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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