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일제약 상한, 항암제 임상 신청

  • 등록 2006-05-18 오전 9:08:03

    수정 2006-05-18 오전 9:08:03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신일제약(012790)이 주가 폭락 속에서도 항암제 임상 신청을 재료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6분 현재 신일제약은 전일보다 14.91% 상승한 4045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일제약은 전일 바이오러넥스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아미나엑스(Amina·X)의 임상 시험 계획서를 식약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미나엑스는 우선 방광암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신청했고 충북대 병원과 세브란스 신촌 연세대 병원, 서울 아산 병원, 동아대 의료원에서 임상을 진행하게 된다. 임상 완료까지는 2년이 소요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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