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LG정보통신에 대한 12개월 목표가를 6만원으로 제시했다.
메릴린치는 최근
LG정보통신에 대한 분석자료에서
SK텔레콤과의 IS-95C 수주 실패,
맥슨전자 인수 무산, 보조금 폐지에 따른 단말기매출 감소 등을 감안해 중기투자등급을 비중확대(Accumulate)에서 매도(Reduce)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 장기투자등급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내린 가운데 12개월 목표가를 6만원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메릴린치는 민감도 분석결과 보조금폐지에 따른 단말기시장 위축에 의한
LG정보통신의 주당순익 감소효과비율은 6%이며 시장규모가 500만개 감소할
경우 감소비율은 30%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