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시를 지역구로 둔 오석규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6개월여 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6일 열린 도의회 의원 종무식에서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더불어민주당·의정부4) 의원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오석규 의원(왼쪽)이 염종현 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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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의원은 올해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북부를 비롯한 경기도민의 교통기본권 보장을 위해 주요 도로 및 GTX노선·역사신설 등에 대한 현실적인 조정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지적하는 등 활발한 감사활동을 펼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민의 민생안정과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아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은것 같다”며 “더 겸손하게 공부하는 자세로 도민의 삶에 직접적이고 발전적인 좋은 영향력을 전달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은 매년 경기도 집행부와 산하기관에 대한 14일간 감사 기간 동안 적극적인 감사활동으로 행정집행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바람직한 예산편성의 방향을 제시한 의원들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