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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은 MZ세대가 호들갑을 떨 때 사용하는 접두어 ‘갓(God)’과 ‘인생(生)’의 합성어로 하루를 부지런하고 알차게 살아내는 삶을 의미한다. GS25는 MZ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기 위해 2030세대 구성원들이 직접 상품을 개발하는 ‘갓생기획’ 프로젝트를 선뵀다. 현재는 신상품 개발을 뛰어넘어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는 등 하나의 브랜드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갓생기획 팝업스토어는 갓생기획 브랜드를 알리는 것 이외에도 GS25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손잡고 서울의 우수한 청년 기업 발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갓생기획 팝업스토어는 청년 기업이 제작한 콜래보 상품뿐 아니라 DDP 내 주요 브랜드 상품 10여 종과 갓생기획 굿즈 20여 종이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5~6월 성수동에서 열었던 갓생기획 팝업스토어는 총 30만 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했다. GS25는 이번 팝업스토어도 갓생기획과 DDP의 시너지 효과로 하루 1000여 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형 GS리테일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청년 기업이 만든 멋진 굿즈와 갓생기획 팝업스토어의 세계관이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년 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갓생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