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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온라인 특별전에는 전국 전통시장 약 300여 곳, 온라인 쇼핑몰 10여 곳 이상이 참여한다.
‘동네시장 장보기’, ‘놀러와요 시장’, ‘위메프’ 등에서는 1만원 이상 전통시장 상품 구매 시 무료 배송과 추첨을 통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또는 쇼핑몰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는 ‘동네시장 장보기’를 통해 소비자 인근에 위치한 전통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놀러와요 시장’과 ‘장바요’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다운 가능하며, 배달 가능한 전통시장을 지정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동네시장 장보기와 놀러와요 시장, 장바요 모두 주문 이후 2시간 내에 고객에게 배달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할인 판매,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특별전을 마련했다”며 “올 추석은 온라인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만나보시기 바라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