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소설가와 함께 '고전문학'에 빠지다

청소년 독서동아리 '생각나눔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운영
  • 등록 2019-05-27 오전 8:28:36

    수정 2019-05-27 오전 8:29:49

‘생각나눔터’ 강연 모습(사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청소년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2019년 청소년 독서동아리 ‘생각나눔터’를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중학생 대상 30여명이 참여하는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으로 2007년 3월 24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13년간 운영했다. 현재까지 230회 2625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전문강사로 소설가를 초빙해 ‘소설가와 함께 읽는 고전단편문학’이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독서와 글쓰기를 배울 수 있다. 학교장추천을 통해 선발된 독서동아리 참여 학생들은 고전문학 독서와 ‘또래추천도서’를 매월 2~3편 작성해 도서관 누리집에서 서비스한다.

독서동아리 생각나눔터와 또래추천도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과 청소년전용공간 블로그 ‘부커부커(Booker Book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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