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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성장 전망률을 세차례 하향할지가 관건이다. 최근 주요 기관들은 국내 성장률 전망치를 속속 하향 조정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종전 대비 0.1%포인트 하향 조정한 2.6%를 제시했다.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와 투자은행 노무라는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2.5%에서 2.4%로 내렸고, 아시아개발은행(ADB)도 지난해 9월 2.8%로 내다봤다가 12월엔 2.6%로 낮췄다가 이달 0.1%포인트 추가 하향한 2.5%를 제시했다.
또 지난해 10월 금통위 의결문에서 통화정책방향에 대한 문구에 ‘신중히’를 빼면서 매파색(긴축선호)이 강화된 “완화 정도의 추가 조정 여부”라는 표현이 어떻게 바뀔지 여부도 관심사다.
19일 3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한다.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쭉 내리다가 지난 2월 상승세로 돌아섰다.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생산자물가도 덩달아 상승했다. 3월 평균 두바이유가는 배럴당 66.94달러로 전달 대비 3.6% 상승해 생산자물가가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12:00 2019년 3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18일(목)
배포시, 통화정책방향
배포시,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자료
13:30 2019년 경제전망(수정)
△19일(금)
06:00 2019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06:00)
△21일(일)
12:00(책자) 해외경제포커스_세계교역 둔화 배경과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