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요 크레딧 공시]NICE신평, 대한항공 등급전망 ‘안정적’ 外

  • 등록 2018-03-30 오전 7:47:43

    수정 2018-03-30 오전 8:32:37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음은 지난 29일 주요 크레딧 공시다.

대한항공(003490)=NICE신용평가는 대한항공의 신용등급(BBB+)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 미국 델타항공과의 조인트 벤처 가시화 등으로 사업지위 제고가 예상되고 영업실적이 개선되는 한편 한진해운 계열분리로 관련 부담 발생가능성이 하락한 점 반영.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재무안정성이 개선되는 등 사업·재무 실적이 점차 향상될 것으로 전망. 환율, 금리 등 주요 외생변수 변동, 중국 항공사 등의 시장 진입 확대로 인한 경쟁구도 변화, 델타항공과의 JV 추진 상황, HIC의 LA 호텔 관련 실적, 외부차입 부담 추이, 금융시장 환경 변동 등이 주요 모니터링 요인.

한진칼(180640)=NICE신평은 한진칼의 신용등급(BBB+)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 회사채 연대보증을 제공하는 대한항공의 신용등급 반영.

한솔테크닉스(004710)=한국기업평가는 한솔테크닉스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 등급 전망은 ‘안정적’ 부여. 개선된 사업구조 바탕으로 안정된 수익성이 유지되고 보수적인 재무정책 아래 신사업 관련 불확실성 해소, 중기적으로 개선된 현금흐름과 재무안정성이 유지될 전망 등 반영. 주요 모니터링 요인은 전방산업 업황에 의한 수주 물량 추이, 포트폴리오 효과에 기반하는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 여부와 재무안정성 통제 수준.

현대글로비스(086280)=NICE신평은 현대글로비스의 기업신용등급(AA)을 상향검토(↑) 대상에 등재. 현대모비스의 분할합병 계획이 예정대로 이뤄질 경우 그룹 내 사업상 중요성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사업·재무안정성 제고 전망 반영. 합병 이후 그룹 내 사업적 위상과 사업·재무구조 변화 여부 모니터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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