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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3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7.4% 증가했고 매출액은 2217억원으로 33.0% 증가해 사상 처음 분기 2000억원 매출액을 넘었다”며 “실적 하향 우려감이 높아졌지만 시장 우려보다 긍정적인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29.7% 늘어난 130억원이 예상된다”며 “3분기 실적에서 나타나듯이 정비비와 인건비가 안정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어 기재 증가에 따른 비용 증가 단계는 마무리 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유가는 하락하면서 저유가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진과 병균 등 큰 이슈만 없다면 여객 수요는 내년 상반기까지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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