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부모님 다리저림 주무르는 게 능사는 아니에요

정맥혈관 노화로 다리에 혈액 고이는 정맥순환장애
동국제약 센시아, 식물서 추출한 생약 성분
관련 증상 70% 이상 개선 효과
  • 등록 2016-09-08 오전 7:00:00

    수정 2016-09-08 오전 7:00:00

동국제약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사진=동국제약)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추석에 고향집을 방문할 때 발과 다리가 자주 붓고 무겁다는 부모님을 위해 어떤 선물이 좋을까? 이런 증상은 나이 때문에 생기는 어쩔 수 없는 증상이 아니라 충분히 해결책이 있다.

정맥순환장애는 성인의 50%가 가지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발·다리가 자주 붓거나 혈관이 튀어나오거나 가만히 있어도 다리가 무거운 느낌이 들고 자주 저린다. 또 걸을 때 아프거나 경련·감각 이상·불쾌감 등이 생긴다. 잠을 잘 때 다리가 떨려 잠을 설친다는 사람도 있다. 이 질환은 심장에서 내뿜은 피가 온몸을 돌고 난 후 다시 심장으로 되돌아가는 과정에서 노화로 인해 정맥혈관이 늘어지고 약해지면서 심장으로 보낸 혈류가 다리로 다시 내려오는 것을 막아주는 판막이 제 기능을 못해 정맥에 혈액이 머무르면서 잘 생긴다. 정맥순환장애는 흔히 알고 있는 혈액순환장애와 다르다. 혈액순환장애는 모세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손발이 저린 증상으로 나타나는 데 비해, 정맥순환장애는 주로 다리에서 생긴다.

동국제약 센시아는 ‘센텔라 아시아티카(병풀)’ 추출물이 주성분으로 정맥혈관의 탄력을 키워주고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정상적으로 개선해주는 정맥순환장애 치료제다. 글로벌 의약품 빅데이터 통계 전문기업인 IMS헬스에 따르면 센시아는 2015년 국내 정맥순환장애 치료제 중 판매 1위 제품이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복용 한 달 후 정맥순환장애 증상이 70% 이상 개선됐으며 보행 시 통증은 79% 줄었다. 다리가 무거운 느낌이나 야간 경련 증상도 70% 가량 줄었다. 이 약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팔며 하루 두 알씩 식사와 함께 먹으면 된다. 3~4개월 꾸준히 복용해야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제품 박스 안에는 정맥질환정보가 수록된 정보책자와 휴대용 파우치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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