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직장 동료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적이 있다고 답한 직장인이 93.3%에 달했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동료 스트레스를 경험한 적이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가장 비호감인 동료 유형’을 물었다. 그러자 ‘말이 잘 안 통하는 동료’가 25.7%로 1위에 뽑혔다. 이어‘남의 험담을 하는 동료(20.1%)’,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동료(15.6%)’, ‘게으름을 피우는 동료(13.8%)’ 가 그 뒤를 이었다.
그 밖에 ‘다른 동료 및 상사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12.4%)’, ‘해당 동료에게 문제점을 직접 말한다(9.6%)’, ‘퇴사를 고려한다(9.2%)’ 등의 의견이 잇달았다.
한편, ‘당신은 어떤 동료라고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에는 68%가 ‘다른 동료들이 보기에 자신도 단점이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29.8%는 ‘나 정도면 괜찮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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