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저금리 기조에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자금 수요가 늘면서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이 7조4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4.6% 증가했다”며 “커버리지에 있는 증권사의 올해 1분기 수탁수수료 수익이 4047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6.2%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순수익 31.2% 차지하는 수탁수수료가 늘고 매각대상이었던 증권사의 영업력이 회복하면서 증권사의 올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27.9% 성장할 것”이라며 타사 대비 트레이딩부문의 수익 비중이 높은 대우증권(006800)과 수수료수익의 총수익 대비 비중이 높은 한국금융지주(071050)를 최선호(Top-pick)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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