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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 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아름다운 지구, 절망 속의 희망, 2014 세계 환경의 날 슬로건을 주제로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펼쳐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창기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김재범 사무총장, 그레씨아 피오르달리시아 피차르도 주한 도미니카 공화국 대사, 라울 헤르난데즈 주한 필리핀 대사 등이 참석했다.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이날 대상을 비롯해 총 50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모두 272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3350점의 사진 작품 접수돼 국내 최고 규모를 자랑했다.
수상작은 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온라인 갤러리, 네이버 포토갤러리N에 소개할 예정이며 내달 1일~12일까지 서울 시민청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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