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베트남과 일부 교류 중단"

  • 등록 2014-05-19 오전 8:58:47

    수정 2014-05-19 오전 8:58:47

[베이징= 이데일리 김경민 특파원] 베트남에서 반중(反中)시위로 다수의 중국인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 정부는 18일 “오늘부터 양국 간 교류 계획을 일시적으로 부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외교부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인 사상자와 재산손실이 발생한 이번 사건은 중국과 베트남 간의 교류와 협력 분위기를 훼손했다”면서 “중국인 여행객에 대한 안전 수칙을 강화하고, 일부 양자 간 교류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위는 중국이 영유권 분쟁도서에서 석유시추를 강행하면서 촉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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