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김성식 후보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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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서울 관악 갑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김성식 무소속 후보가 11일 오전 투표를 마치고 자신의 트위터에 인증샷을 올렸다.
김 후보는 트위터에 "가족과 함께 투표하고 왔습니다. 가족과 함께 모처럼 양복을 입었더니 그간 햇볕에 탄 얼굴이 더 두드러지네요. 꼭 투표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김 후보는 2008년 18대 총선에서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당적으로 당선된 이후 국회 보좌진 선정 올해의 의원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벌여왔다.
그는 2011년 12월에 “낡은 보수와 낡은 진보가 적대적 갈등을 계속하면서 국민의 복리를 챙기지 못하는 낡은 정치와 허허벌판에서 부딪히는 정치 의병이 되겠다"며 새누리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이번 총선에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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