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의 플랫폼 자회사 SK플래닛은 2009년 9월, T스토어를 출시한 이후 2년4개월 만인 1월 현재 누적 거래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T스토어의 개점 첫달 거래액은 358만원에 불과했지만, 1년3개월 만에 월 거래액 30억원을 돌파했고 현재 월 거래액은 106억원 수준이다. 등록 콘텐츠는 24만건, 누적 다운로드 수는 6억건이다.
SK플래닛은 일본, 중국, 대만 등 이미 진출한 글로벌 시장의 기반을 다져 향후 단계적으로 T스토어 서비스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SK플래닛은 오는 2월10일까지 웹사이트(www.tstore.co.kr)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게임에 참여한 고객에게 인기 유료 앱 15종을 무료로 제공하고, 게임 결과에 따라 SK상품권 500만원, 갤럭시노트, 11번가 포인트 5만점,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 관련기사 ◀
☞`LTE 광고전 후끈`..과당경쟁 우려
☞잔액 환불 안되는 모바일 상품권 발행금지
☞거래소, SKT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