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기 과천시에 따르면 이번 페이백 이벤트는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별양동과 중앙동 상업지역, 과천스마트케이에서 진행된다. 해당 장소에서 이용한 영수증을 보여주면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은 5000원,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은 1만원, 10만원 이상은 2만원까지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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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스마트케이(과천대로7길 20) 입점 상점가를 21일부터 30일까지 이용한 영수증은 28일부터 30일까지 월미당 앞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서 환급해 준다.
과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연말 소비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소비 촉진 이벤트는 서민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가계에도 도움을 받고 지역 상권도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