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맛있어지는 진라면" 오뚜기, 국물·면발·건더기 업그레이드

사골과 양지육수에서 우러나는 진라면 특유의 진한 맛 보강
  • 등록 2024-09-09 오전 8:42:56

    수정 2024-09-09 오전 8:42:56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오뚜기(007310)가 대표 라면인 ‘진라면’의 국물과 면발을 한층 강화한다.

오뚜기 진라면 순한맛, 매운맛 시뮬컷 (사진=오뚜기)
9일 오뚜기는 진라면 2종(매운맛·순한맛) 모두 양지 원료 보강을 통해 진한 육수맛과 감칠맛을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건더기는 기존 대비 10% 이상 증량했다.

면발도 한층 쫄깃하고 찰기있게 만들었다. 조리 후 경과 시간에 따른 면발의 탄력성, 쫄깃함, 단단함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쫄깃한 면발이 퍼지지 않고 더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다. 국물 배임성 역시 향상시켰다.

조리 간편성을 위해 조리물양도 조정했다. 물 권장량을 기존 550ml에서 500ml로 변경했으며, 생수병 1개 만으로 간편하게 계량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정용 정수기 기본 출수량이 500ml라는 점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소비자가 진라면의 더 깊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1년 간 연구·개발에 매진했다”며 “새롭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진라면 광고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9월부터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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