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금융감독원은 27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 에서 이화여대와 공동으로 국제 컨퍼런스 및 청년 채용설명회를 개최한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래금융·녹색금융 등을 주제로 금감원과 이화여대가 공동 주관하는 6회째 국제 컨퍼런스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저탄소 전환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감독당국(한국, 일본, 홍콩), 금융회사(동경해상, 소시에떼제네랄은행) 및 연구기관(무탄소에너지연합, 블룸버그)이 다양한 관점에서 고찰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미래금융 및 녹색금융 분야 진출 지원 등을 위해 AI 챌린지 대회와 채용설명회도 개최한다. AI 기술을 활용한 참신한 금융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금융회사는 실현가능성에 대해 조언하여 우수팀에 대해 장학금과 입사 우대 등을 부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