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AI·빅데이터 전문기업
비투엔(307870)은 신성장동력으로 진행중인 실버케어 사업에 가속을 붙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비투엔에 따르면 디지털 사각지대에 있는 실버세대에 대해 그들이 충분히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늘 실버케어’를 론칭 준비중에 있다. 국내 론칭에 이어 해외에도 사업영역을 넓혀 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6월 전략 SI투자한 AI 시니어케어 소셜벤처기업 ‘리즈마’를 통한 해외공략은 점차 모습을 갖추고 있다. 기존 리즈마가 진행하던 AI 스피커 기반 돌봄 서비스에 비투엔의 ‘늘 실버케어’를 결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비투엔 관계자는 “북미에서 뉴욕주정부 시니어케어 사업자로 공식 선정된 리즈마와는 단순 투자자가 아닌 전략 파트너로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 있으며, 실버케어는 국내를 넘어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을 진행중”이라며 “리즈마의 현지 서비스 고객 기반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토대로 비투엔의 강점인 AI와 빅데이터 개발역량을 활용한 비즈니스 기회를 새롭게 모색하고 있다”면서 여러 비즈니스 모델을 준비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