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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6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 15일 관련해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한 공개토론회가 개최된 바 있으며, 다음 주에는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실내마스크 조정 판단 기준, 적용 시설 등 구체적인 조정방안을 오는 23일까지 마련해 공개한단 계획이다.
특히 변이바이러스 중 BN.1 변이의 검출 비중이 눈에 띄게 상승, 12월 첫째주 기준 17.4%까지 차지했다.
정부는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을 연말까지 연장 운영하고, 이번 주부터 12세에서 17세까지의 청소년에 대한 2가 백신 접종도 시작했다.
이 2차장은 “백신 접종자는 재감염이 되더라도 사망위험이 대폭 감소하고, 현재 우세종인 BA.5에 대한 2가 백신의 효과가 높은 만큼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