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김상균 일화 회장 "신사업 투자로 시너지 확대할 것"

  • 등록 2022-01-04 오전 8:45:42

    수정 2022-01-04 오전 8:45:42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온라인 ‘비대면 시무식’을 열고 신년 포부를 다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김상균 일화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50년의 역사를 초석으로 삼아 바이오 산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에 이어 신사업 투자 및 대내외 네트워크를 통한 시너지 확대를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임직원들에게 “전 세계인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일화의 창업 정신을 잊지 말고 더불어 위해 사는 ‘공생주의’ 가치를 되새기자”면서 “세계 속의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는 일화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화는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식품, 의약품, 홍삼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대표 음료 ‘맥콜’ 모델로 스포테이너 김동현을 새롭게 발탁하고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비프’와 반려동물 영양제 ‘펫츠앤’을 출시하는 등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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