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즈하이미디어·포스코ICT, AI 기반 안면인식 기술 및 위조 방지시스템 개발 위한 협약 체결

  • 등록 2021-10-25 오전 9:00:03

    수정 2021-10-25 오전 9:00:0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업체 다이즈하이미디어는 포스코ICT와 AI 안면인식 기반 개인정보 위조 및 보안 시스템 개발을 위하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좌:원종일 다이즈하이미디어 대표 / 우: 석재호 포스코ICT 기술개발센터장
다이즈하이미디어와 포스코ICT는 9월 16일에 협약을 체결하고, 10월 20일에 업무 협약식 및 공식 발표를 다이즈하이미디어 인천 본사에서 진행했다.

양사는 AI 기반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출입 통제와 딥러닝 기술을 융합하기로 했다. 또한 이를 통해 개발된 안전 솔루션을 건설 현장에 시범 운영 후 상용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당해 말까지 개인정보 보안 시스템을 개발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우선 건설 현장의 안전을 위하여 출입 통제와 안전 장비 착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딥러닝 시스템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소규모 작업 현장에도 도입이 가능하도록 보급형 모델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인 컴퓨터나 노트북에도 AI 기반 안면인식 기술 및 위조 방지 시스템을 적용하여 개인정보나 중요 자료에 대한 보안 및 정보 유출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 협약식에서 포스코ICT는 양사의 기술 및 사업 분야 등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을 약속하며, 상생 협력의 뜻을 밝혔다. 특히 다이즈하이미디어의 사이니지운영솔루션과 AI 기반 안면인식 및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보안 및 안전 사업화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석재호 포스코ICT 기술개발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AI 기반 안면인식 기술 및 위조 방지시스템을 활용한 제품들과 솔루션이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어, 보안과 안전에 기술 고도화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종일 다이즈하이미디어 대표는 “활용 분야가 무궁무진한 AI 안면인식 및 딥러닝 기술 개발을 세계적인 기술 경쟁력을 갖춘 포스코ICT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포스코ICT의 현장 중심 기술 및 효과적인 솔루션을 받아들여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가 된다”며 “우리 같은 강소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과 기술력을 믿어 준 포스코ICT의 가치 투자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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