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년제 대학 198곳, 정시 8만73명 선발

정시모집 비중 23%…전년대비 0.3%p 증가
수시 미충원 이월 인원으로 소폭 증가 예산
원서접수 내달 11일까지, 3회까지 지원 가능
  • 등록 2020-12-17 오전 6:00:00

    수정 2020-12-17 오전 6:00:00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주최 2020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수험생들이 입시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내년 1월 7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202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비중은 23%로 전년(22.7%) 대비 0.3%포인트 증가했다.

16일 일반대학 간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2021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 198개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은 8만73명으로 전년도 7만9090명보다 983명 늘었다. 여기에 수시에서 충원하지 못해 이월되는 인원을 합칠 경우 정시 모집인원은 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 전형이 88.4%(7만771명)를 차지한다. 이어 실기 위주 전형이 8356명(10.4%)이며 나머지 946명은 학생부전형 등으로 선발한다.

올해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내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같은 해 2월 5일까지 대학별 전형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수차례 연기되면서 수능과 대입일정이 순연됐다. 정시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7일까지이며 등록기간은 같은 달 10일까지다. 정시모집에서 수험생 1인당 허용된 지원횟수는 최대 3회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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