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3519억원과 1873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9.1%와 8.4% 증가했다”며 “1분기 별도기준 아연 생산량은 전년보다 17.1% 늘었고 연, 금, 은 생산량도 각각 48.8%, 59.1%, 14.1% 증가하며 양적 성장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변 연구원은 “아연 가격은 연초 이후 19.4% 상승한 톤당 190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금과 은 가격도 연초 대비 각각 16.1%와 22.6% 올랐다”며 “지난해 말 완공된 설비 증설로 생산량도 높아져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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