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서는 이와 관련해 정 의장 의원실 직원이 낸 고발장을 전날 접수했다.
정 의장 측은 큰 아들이 군복무를 마친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다. 의원실에 따르면 정 의장의 큰 아들은 1979년 정 의장이 미국 뉴욕대학병원에서 근무하던 시절 태어나 미국 시민권을 얻었다. 중학교 2학년 때 미국으로 다시 건너가 대학을 졸업한 후 한국에 돌아왔으며 2007년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해 2008년 허리 디스크 판정을 받아 공익요원으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