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분양시장 '활짝']현대건설 목동힐스테이트 426가구 분양

  • 등록 2014-04-24 오전 8:25:10

    수정 2014-04-24 오전 8:25:10

△ ‘목동 힐스테이트’ 조감도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목동 힐스테이트’ 를 이달 일반 분양한다. 현대건설이 양천구에 분양하는 첫 힐스테이트 아파트다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신정 4구역을 재개발한 것으로 지하 2층 지상 12~22층 15개동에 총 1081가구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155㎡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12월 조합분양 완료 후 이번에 42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목동 힐스테이트는 대단지로 지난 10년간 민간 일반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목동지역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브랜드아파트다. 목동 생활권에 자리 잡아 교육·편의시설 등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강서 3학군 지역에 속해 있어 양목·양명초교, 신서 초·중·고등학교를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진명여고, 양정고교, 목동고교 등도 가깝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와서부간선도로 등의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현대건설은 목동 힐스테이트 상품 설계를 차별화했다. 전용면적 59~155㎡의 구성 중 59㎡에는 4베이의 혁신설계 평면을 적용하며 남향 위주의 유기적인 단지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체 동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도 높였다.

조경면적은 법정 기준보다 2배 이상 높여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민다. 힐링숲길·웰빙숲길·에코산책로 등 단지 안에서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대단지에 걸맞게 휘트니스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문고·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도 다채롭게 만들어진다.

현대건설의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도 도입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하고 폭 2.3~2.5m의 확장형으로 만든다. 또 유비쿼터스 주차시스템(UPIS)으로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CCTV 집중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치도 도입했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서울시 양천구 은행정로 5길 47(옛 신정동 1035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상반기 예정이다. (02)2061-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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