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000억 규모 완제의약품 수출계약을 맺었다”며 “이번 이슈로 내수 도입신약 유통 위주 제약사로의 할인 요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기 계약금이 유입될 4분기 영업이익도 2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수출 대상 국가는 미국과 유럽, 호주, 캐나다 등으로 기술료와 발매 후 5년간의 누적 수출액을 합산한 총 계약 규모는 2억7000만 달러 수준”이라며 “초기 계약금은 4분기에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지역의 임상 및 허가, 판매권리는 에볼루스(Evolus)사가, 생산권리는 대웅제약이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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