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원내대표 등 원내대표단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에서 ‘공정과 상생의 인터넷사업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새누리당은 그간 네이버 등 대형포털이 시장지배력을 이용해 부당행위를 한다는 논란에 대해 고민해왔으며, 간담회 등을 통한 현장의견을 수렴해 9월 정기국회에서 관련 법·제도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 원내대표 외에 김기현 정책위의장,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 김학용 정책위수석부의장, 나성린 제3정조위원장, 김희정 제6정조위원장 등 원내대표단이 총출동한다.
앞서 지난 11일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도 네이버의 독과점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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