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Q결산]CJ오쇼핑, 영업익 615억으로 1위

주성엔지니어링 영업손 121억
넥스트아이 영업익 전년비 131배↑..제이엠티 전년비 99%↓
  • 등록 2013-06-02 오후 12:00:06

    수정 2013-06-02 오후 12:00:06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올 1분기(1~3월) 코스닥 시장에서 영업이익을 가장 많이 낸 곳은 CJ오쇼핑(035760)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업손실이 가장 컸던 곳은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었다.

2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3회계연도 연결기준 1분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분석 대상 기업 615개사 가운데 CJ오쇼핑이 615억68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는 전년대비 9.18% 증가한 수준이다.

이어 셀트리온(068270)이 465억3500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성우하이텍(015750)(396억1000만원) GS홈쇼핑(028150)(372억900만원)이 그 뒤를 이었다.

영업이익 증가율 1위는 전년대비 131배(1만3031%) 증가한 넥스트아이(137940)가 차지했다. 지난해 1분기 2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넥스트아이는 올해 1분기 2918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에프티이앤이(065160)(4752.27%), 이엠코리아(095190)(1816.61%), KH바텍(060720)(1583.34%) 순으로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나타냈다.

한편 영업손실이 가장 큰 곳은 주성엔지니어링이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1분기 121억7800만원 영업손실을 나타내며 지난해 1분기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밖에도 사파이어테크놀로지(123260)(-108억8800만원), STS반도체(036540)(-90억5200만원) 피앤텔(054340)(-87억4200만원) 순으로 영업손실이 컸다.

영업이익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제이엠티(094970)였다. 제이엠티는 1분기 영업이익이 6500만원으로 전년대비 99.19% 줄었다. 그 뒤를 이어 유니셈(036200)(-96.79%), 제닉(123330)(-95.92%) 등의 순으로 영업이익 감소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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