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젬백스 '임상실패설 사실 아니다' 해명..급반등

  • 등록 2013-04-26 오전 9:17:28

    수정 2013-04-26 오전 9:17:28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전날 하한가를 맞았던 젬백스(082270)가 반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3분 현재 젬백스는 전일대비 5.51%(2000원) 오른 3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엘젬백스는 항암백신 `GV1001‘으로 영국 리버풀의과대학을 포함한 54개 사이트에서 췌장암 환자 1110명을 대상으로 임상3상을 종료, 현재 췌장암과 더불어 항염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젬백스 관계자는 전일 하한가를 기록한데 대해 “췌장암 임상결과를 앞두고 임상실패설에 대한 루머가 돈 것으로 보인다”며 “이달 또는 5월 중 발표한다는 공문을 정식으로 접수했고 현재 상황에서는 결과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 또는 당사의 계열사에 대한 주가조작설 또한 현재까지 어느 한곳이라도 주가조작과 관련한 선정통보 등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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