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유상증자 장기적으론 호재-한국

  • 등록 2009-06-09 오전 8:54:30

    수정 2009-06-09 오전 8:54:30

[이데일리 최한나기자] 한국투자증권은 9일 KB금융(105560)에 대해 유상증자 부담으로 단기약세를 보이더라도 장기적으로는 ROE(자기자본이익률)가 향상되며 긍정적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유상증자 가능성이 높아질수록 KB금융의 주가는 단기적으로 초과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장기적으로 지속가능 ROE를 향상시킬 기회가 올 것이라는 점에서 KB금융을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M&A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외환은행의 경우 그 기대감을 주가가 너무 단기간에 반영했다"며 "외환은행 주가가 올해 예상 BPS(주당 순자산가치) 대비 1배라는 점에서 M&A 기대감만으로 은행평균을 뛰어넘는 초과 상승이 지속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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