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 T3엔터테인먼트와 게임 제휴

  • 등록 2003-03-24 오전 9:25:09

    수정 2003-03-24 오전 9:25:09

[edaily 정태선기자] 엠파스를 운영하는 지식발전소는 게임개발 업체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T3)와 제휴, 신작 온라인 게임 2편을 퍼블리싱한다고 24일 밝혔다. T3는 지난해 국내 최초의 요리게임 "천하일품요리왕"을 개발해 한빛소프트, 위자드소프트와 각각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 PC게임은 게임 마니아뿐 아니라 부모 세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엠파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T3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2편을 국내 시장에서 독점 유통하는 한편 고객 서비스와 홍보 마케팅을 담당할 계획이다. T3는 게임 개발과 업데이트 운영을 전담하게 된다. 엠파스는 상반기 중으로 독자 게임사이트를 오픈하고 게임 전문 개발회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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