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 사이버 유치원 사업 진출

  • 등록 2001-08-17 오전 9:30:47

    수정 2001-08-17 오전 9:30:47

[edaily] 한국통신공사(30200)가 유아교육관련업체 8개사와 제휴하고, 사이버유치원사업에 공동진출한다. 한통은 17일 크레지오닷컴, 에듀클릭, 아이들닷컴, 유아넷, 리릭미디어, 아하정보통신, 재느, 유니메이션코리아 등 8개 유아교육관련업체와 제휴하고, 다음달부터 한미르 교육포탈(edu.hanmir.com)을 통해 본격적인 사이버 유치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통은 "전국 어디서나 고품질의 멀티미디어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컨텐츠를 빠르게 전송해 주는 컨텐츠전송서비스(CDN)와 서버, 유아교육에 맞게 최대한 주문제작된 멀티미디어 자료, 유치원에서의 정보통신기술(ICT)활용교육을 위한 멀티미디어 장비 등을 결합해 유아교육에 필요한 최적의 패키지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오프라인에서는 전국 유아교육지원기관, 교재업체 등을 연결한 유통망을 형성하고, 향후 전문대학의 유아교육학과를 연결하는 IT교사의 운용과 교사연수, 유아교육 캠프, 회의개최, 교육박람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통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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