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드레스드너 클라인워트(DKW)증권은 12일자 자료에서 주택+국민 합병은 주가와 업종 모두에 좋은 징조라고 평가했다.이는 시장에서 합병을 원하고 있었고 지연에 대해 신경질적 반응을 보였기 때문.
그러나 DKW는 합병의 첫 번째 난관만 통과했을 뿐 해결해야할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DKW는 이제 시장은 하나-한미-신한 등으로 촛점을 이전할 것이며 추가 합병 잠재성은 놓여 있다고 평가했다.
◇CEO 선택
합병은행의 3대 주주인 정부-골드만-ING 등 효과적으로 합의해서 선정할 듯.각 은행들은 현 CEO를 밀고 있으나 인력감축과 함께 민감한 사안.
◇ING의 역할
ING는 한국에서 보험과 투신상품 판매에 관심이 높으며 합병은행이 판매력 강화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할 것.이같은 협상은 CED 선정과도 관련이 깊으며 현 주택은행장은 아무래도 기존 관계를 동조할 것.국민은행은...
◇노조 지원
공식적으로 노조는 합병을 반대하고 입장이 바뀌지 않을 수 있다.그러나 아마 노조 지도자들은 합병을 탈선시키기에 너무 늦었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자신들의 의견(인력감축)이 받아 들여지는 것으로 비추어지면 마지못해 협력할 수도.
◇영업 통합
IT,상품,가격결정,고객관계 등 협상을 시작.
◇그들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까?
합병과정중 나쁜 감정이 생길 수 있으며 팀워크와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대책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