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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좋은 품질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겸비한 국내 타월 브랜드가 호실적을 이어 나가고 있다. △더 그란 △디어리얼 △테리파머 △테토 △TWB 등이 대표적이다.
더 그란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월평균 거래액이 1억원을 넘기며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정원의 꽃과 나무에서 영감을 얻은 ‘가든 시리즈’, 파리의 달콤한 디저트를 연상케 하는 ‘파리 컬렉션’ 등 매달 새로운 테마와 콘셉트로 색다른 디자인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디자인 타월 브랜드는 29CM에서 단독 기획 컬렉션 및 선물 패키지 라인을 확대하면서 본격적으로 성장세를 보인다. 더 그란은 이달에 선보인 가든 컬렉션에 이어 오는 6월과 7월에도 29CM 단독 신상품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는 독보적인 색감의 ‘오브제 타월’로 인기를 끈 ‘테토’ 등 최근 떠오르는 타월 브랜드도 신규 입점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CM는 ‘홈매달리스트’, ‘이굿홈위크’와 같이 이번 상반기에 처음으로 선보인 홈 카테고리 주요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디자인 타월 브랜드를 소개하며 입점 브랜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앞으로도 월간 정기 행사로 기획한 홈매달리스트를 통해 더 많은 홈 카테고리 브랜드를 고객들에게 알린다는 방침이다.
29CM 관계자는 “타월 트렌드가 인테리어의 영역까지 확대되며 생동감 있는 컬러와 패턴을 강조하는 디자이너 타월 브랜드가 등장한 가운데, 취향과 개성이 뚜렷한 29CM 고객들에게 이들 브랜드가 큰 호응을 받으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차별화된 디자인 타월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더 많은 브랜드 성장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