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분기 지가변동률은 0.11%로, 동년 1분기(-0.05%) 대비 0.16%p 높은 수준, 전년 동기(0.98%) 대비 0.87%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지가변동률은 수도권(0.89% → 0.08%) 및 지방(0.72% → 0.02%) 모두 지난해 하반기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제주(0.45% → -0.35%), 울산(0.49% → -0.16%), 대구(0.82% → -0.12%), 전북(0.86% → -0.08%) 등 8개 시·도가 전국 평균(0.06%)을 하회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37.5만 필지(669.1㎢)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14.6% 감소, 상반기 대비 30.0% 감소했다. 올 상반기 전체토지 거래량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대구 26.4%, 대전 24.5% 등 8개 시·도에서 증가, 9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전남 1.0% 증가를 제외하고, 광주(-39.4%), 세종(-37.8%), 부산(-32.3%) 등 16개 시·도에서 감소했다.